2009년 10월 27일
넵 복돌...ㅈㅅ...
오랜만에 한국어... 거기다 사투리 진창 들었네...
어유 시발 아침 7시 반엔 인나서 오사카대 가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시 다되가도록 이 지랄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영화 얘기...
머...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알겠지만 효과가 좀 티가 나더라...
영화 소재때문에 쓰나미를 배경으로 사람이 서있는 장면이 많은데... 파도가 영 티가나서;
나만 그런가? 머 아님 말고... -_-;;;;;;
헐리웃 영화들이 하도 돈을 처발르니까 쓸데없이 눈만 처높아진듯;;;
머 그건 그려려니 하고
영화 줄거리는 머 없고...
아웅다웅하는데 쓰나미가 한 번 싹쓸고나니까 죽을 사람 죽고 살 사람 살고 잘들 살았다더라... 하는 얘기
줄거리는 진짜 별로다 -_-a
머 재개발 얘기를 하면서 작은 아버지랑 설경구랑 대립하는데 그게 존나 첨예한 것도 아니고...
얘기가 하도 이 얘기 저 얘기 왔다 갔다해서 중심줄거리가 없음;
아예 타이타닉마냥 촛점을 꽉 잡아서 갔으면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음...
걍 커플링을 중심으로 전개 되기 떔에 커플링별로 보면...
박중훈, 엄정화 커플은...
박중훈 연기 왜이럼? 위화감이 장마철에 비처맞은거마냥 질질...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한마디 하는 일본어가 ㅋ...
엄정화는 머... 그냥 저냥...
딸을 헬기에 올려보내는 장면에서 엄정화 어깨에 팔을 두르고 '내가 니 아빠다!!'이러는데 이장면 정말 쉣이었다 -_-
완전 깨더라...
'금방 뒤따라 갈게!'라던가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라던가가 낫지 않나...
그 상황에서 왜 친자확인질인지 난 영...
그 다음장면도 완전 아니었다...
두번째 파도가 밀려오는걸 보고 엄정화가 박중훈 넥타이를 고쳐주는데...
머..................
그럴거면 그 전에 한 번 장면을 깔아주던가...
첫만남장면에서 자리를 뜨던 엄정화가 '아참, 그거 좀 잘 매고 다녀. 혼자사는거 티내지 말고.'라고 한마디라도 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건데...
거기다 화면 구성이... 여적 엄정화 어깨에 팔 두르고 몰아치는 파도를 바라보는 박중훈...
어 시발 이게 웬 구석기 삘이냐...;;;
설경구, 하지원 커플...
중심 인물이긴 한데...
얘네도 뭐 영...
설경구는 왜이리 말이 알아듣기 힘드냐;;; 아무리 사투리라지만;;;
발음을 뭉개서 그런가;;; 걍 내가 못알아듣는건가;;;
하지원은 괜찮은데;;;
얘네도 뭐... 얘기가 영 뻔해서 -_-;;
설경구가 죽나? 싶긴 했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흐름상 절대 죽을 수 없는 흐름이었던 것 같고...
스토리 자체가 얕아서 별로 할 말이 없다 -_-a
이민기, 강예원 커플은...
이민기 슈ㅣ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 옛날부터 생각했었는데 완전 동경하는 스타일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개산뜻한 이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작위적이라 존나 깬다...
그 앞에 까지는 그냥저냥 스토리인데...
사람 두명 탔다고 무거워서 윈치가 고장남? 장난? 머 시발 ㅋㅋㅋㅋㅋ 중국산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타이밍 좋게(?) 줄이 끊어질 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시발 비닐끈으로 구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정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급구조대에 대한 모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 시발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던 줄이 매달리고 흔들고 개 지랄을 해도 몇분을 안끊어지고 멀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머.....
그래도 이민기가 개 산뜻하니 난 눈물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죽으니까 우는 양아치라던가, 마지막에 좋은 일하고 사망 플래그 세운 늙은이같은 얘긴 너무 뻔해서 굳이 할 말도 없다...
보고나서 와 시발 가슴에 머가 남는다 그런 영화는 저어어어얼대 아닌데
이대호 나오는건 웃기더라 ㅋㅋ
폭풍 병살 치고 설경구한테 욕처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y 엘로이터 | 2009/10/27 03:43 | whole media | 트랙백 | 덧글(2)